세무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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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준비 : 내가 세무사 1차 선택과목으로 상법을 선택한 이유세무사 준비 2019. 12. 10. 02:05
세무사 1차 시험 선택과목 세무사 1차 시험에는 선택과목이라는 것이 있다. 3가지 과목 중에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다. 문항별 배점이 균일한 세무사 시험에 공부 대상이 다르다. 그렇다면 특정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다른 과목을 선택하는 것에 비해서 상당히 큰 이점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어느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지 의견을 물어 본다. 세무사 1차 시험 선택과목은 행정소송법, 민법, 상법이 있다. 그리고 필자는 상법을 선택했지만, 웬만하면 행정소송법을 추천하고 있다. 왜 그럴까? 상법을 선택한 이유 필자가 상법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당시에 학원 종합반에 상법 강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학원에서 상법 강의만 하는데, 행정소송법이나 민법을 선택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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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준비 : 세무사 1차 기출문제집은 회독 대상이 아닙니다!세무사 준비 2019. 11. 5. 18:27
회독 대상의 의미 과목별로 반복 학습할 책을 정해서 그것을 여러 번 공부하는 것을 회독 공부법이라고 한다. 필자의 경우 세무사 시험에 한해서 만큼은 문제집에 이론서를 단권화해서 그 문제집을 회독 대상으로 하라고 하고 있다. 즉, 메인 교재가 문제집이고 거기에 나머지 책을 요약해서 합친 다음 그 메인 교재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라는 뜻이다. 사실상 메인 교재가 곧 회독 대상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런데 필자는 세무사 시험을 준비할 때 기출문제집을 회독 대상으로 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여기서 기출문제집이라는 것은 기출문제만 모아 놓은 문제집을 뜻한다. 즉, 기출문제집을 메인 학습 교재로 삼지 말고, 보조 교재 정도로만 사용하라는 의미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기출문제집을 공부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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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준비 : 세무사 1차 시험 이런 선택과 집중 전략은 왜 안돼?세무사 준비 2019. 10. 16. 01:13
4488전략 4488전략이라는 것이 있다.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과 세법에서 40점을 받고 나머지 과목에서 80점을 받으면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을 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물론 딱 이 전략을 받기는 힘드니까 이 점수를 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전략은 세무사 1차 합격만 바라본다면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전략이다. 과목 간의 난도 차이가 있는데, 정작 배점은 동일하다. 그러니까 동일한 노력으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재정학과 선택과목에 집중을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2차 합격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좀 꺼림칙한 전략이기도 하다. 세무사 2차 시험은 1차 시험의 회계 세법과 상당 부분 겹친다. 그리고 1차 시험에서 제대로 공부를 안 해두면 2차 시험 강의를 들어도 이해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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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준비 : 고시생이 공부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한 10가지 공부 지침세무사 준비 2019. 10. 8. 21:00
루비아 작가 유튜브 채널 10가지 공부 지침 세무사 메이커 Q&A를 보면 장기 공부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한 10가지 지침이라는 것이 있다. 사실 아주 당연한 내용이지만 수험생들이 의외로 많이 놓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것을 한다고 해서 합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방향을 잃지 않는 데에는 도움이 된다. 수강 계획 외에 복습 공부 계획도 있다. 수강 및 복습 계획 실패를 대비한 플랜 B가 있다. 시험공부를 생활의 중심에 두고 시간 관리를 한다. 어렵더라도 일단 해보고 난 다음 포기할 부분을 찾는다. 남에게 평소 생활을 공개해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산다. 시험 직전 3일 동안 무엇을, 얼마나 공부할지 미리 생각해 둔다. 익숙한 것과 아는 것을 구분할 시험을 자주 본다.(모의고사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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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준비 : 세무사 1차 시험 과목 중 회계학개론 과락 탈출법 및 기본 정보세무사 준비 2019. 10. 1. 02:58
세무사 1차 시험과목 중 회계학 세무사 1차 시험과목 중에는 회계학개론이 있다. 웬만한 수험생은 영어 공부 다음에 회계원리부터 공부하기 시작하며, 2차 시험의 회계학 1부와도 연관된 과목이다. 이처럼 회계학이란 세무사 시험의 시작부터 끝까지 따라오는 과목이다. 심지어 실무에서도 장부를 작성하는 업무는 기본이니 회계학은 세무사라는 직업과 때려야 뗄 수 없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세무사 1차 시험에서 회계학은 난도가 가장 높은 과목이며 과락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세무사 큐넷에 공개된 회계학개론의 과락률은 49%에 육박한다.(2017년 세무사 1차 시험, 소숫점 둘째 자리 반올림 기준) 평균 점수 또한 40.16점이니 상당히 어려운 과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과락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