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자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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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줄거리 + 결말 / 스포일러 / 하정우 군대영화한국 영화 리뷰 2019. 10. 31. 19:23
태정(하정우 분)은 전역 후에 오랜만에 부사수이자 중학교 동창인 승영(서장원 분)의 연락을 받는다. 귀찮았지만 애타게 자기를 만나려 노력하는 승영의 모습에 그를 만난다. 하지만 승영은 군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꾸만 이상한 행동을 한다. 그런 승영이 태정은 답답하다. 군대에서 둘이 만났을 때 태정은 제대가 그리 멀지 않은 병장이었다. 그는 유능한 군기반장 역할을 하며 선임과 후임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었다. 어느 날 그의 부사수로 승영이 들어오고 그가 중학교 동창인 것을 태정은 눈치챈다. 승영은 군대의 부조리를 납득하지 못하고 선임과 갈등을 일으킨다. 태정은 자기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친구인 승영을 보호하려고 노력한다. 시간이 흘러 승영에게도 부사수이자 후임이 생긴다. 그런데 승영의 부사수 지훈(윤종빈 ..